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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메카 독산4동 공간? 플라스틱 재활용

플라스틱 재활용

요즘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면서 많은 수업과 모임들이 재개되고 있다. 그중 환경에 대한 것도 많은데, 금천구에 새로운 모임 장소와 환경문제를 결합한 특별한 공간이 있어 소개한다.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공간'은 '지역주민이 일상을 공유하고 누리는 시간의 줄일맘로 공간의 공자와 시간의 간자를 따 공간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실제 공간이 주민들이 공유하는 시간의 공간이 된 재미있는 장소이다.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7일 유성훈 금천구청장, 최기상 국회의원, 조인수 LH서울지역본부장, 티뷰크사회복지재단 산하 복지시설 기관장 등과 독산 4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천구 독산로70길 76에 위치한 공간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공간은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협약으로 지역 내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장소가 됐다. 최근 '친황경' 대체어로 대두되고 있는 필환경이 유행이다. 반드시 필 한자어에 환경이 합쳐진 합성어이다. 반드시 환경을 지켜내야 한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올바른 플라스틱 배출을 위한 우리동네 자원순환공간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공간에서는 자원순환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플라스틱의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천구와의 협의를 통해 공간에서 플라스틱을 종류별로 깨끗하게 배출할 경우, 별도의 선별과정을 거치지 않고 100% 자원순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5월 27일에는 필환경 생태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이 플라스틱 폐기물이 어떻게 자원순환 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듣고 직접 플라스틱 용기에 있는 분리배출 마크를 보며 분류하는 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윤명선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독산4동 공간을 필환경 사업과 더불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상담하는 주민 사랑방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혀 향후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자 동 중심으 ㅣ지역밀착형 복지관으로 확장 발전시킬 것을 천명하기도 했다. 올해 진행되는 교육이 궁금하신 분은 금천누리종합사회 복지관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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