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고물가로 전국의 소비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영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란?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2022년 지난해 연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매출액의 0.5%~1.1%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카드 매출액에 따라 업체당 최저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제외 대상
- 전년도 카드 매출이 없는 경우
- 2023년 1월 1일 이전 폐업자
- 사업자등록을 안 한 경우
- 세무신고를 안 한 경우
- 본인 명의 통장 사용이 불가한 사업자
단, 유흥‧사행성 업소 및 지방세 등 체납액이 있는 사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는 점 주의 부탁드립니다.
신청방법
2023년 3월 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통장 사본을 첨부해 영주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신청을 원하시면 행복카드.kr 홈페이지 정보를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착순 모집이며 신청일 기준 익월 말까지 신청인 계좌로 별토 통보없이 입금됩니다.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각각 개별로 신청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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